LG, MS·엔비디아 ‘AI 심장부’ 입성… 1,900억 달러 인프라 시장 정조준
AMEET AI 분석: LG가 MS, 엔비디아 등 빅테크와 AI 생태계 협력을 확대하며 AI팩토리 인증을 받는 등 AI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성장 기대감이 높다.
LG, MS·엔비디아 ‘AI 심장부’ 입성… 1,900억 달러 인프라 시장 정조준
구광모 회장-사티아 나델라 CEO 미 본사서 회동, 엔비디아 ‘AI 팩토리’ 국내 최초 인증 획득
LG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두 축인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AI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26년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MS가 2026년 한 해에만 투입할 예정인 최대 1,900억 달러(약 250조 원) 규모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에 LG의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는 MS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에 발맞춰 냉각 시스템과 전력 솔루션, IT 인프라 장비 등을 공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AI를 구동하는 수많은 컴퓨터가 내뿜는 엄청난 열기를 식히는 ‘냉각 기술’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죠. LG는 단기적으로 대용량 냉각 솔루션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 건물을 짓듯 조립해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프리팹(Prefab) 데이터센터 분야까지 협력을 넓힐 계획입니다.
AI 인프라와 피지컬 AI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입니다.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한 ‘원 LG’ 체제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LG그룹 관계자
엔비디아가 인정한 ‘AI 공장’ 기술력
LG의 AI 영토 확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2026년 9월 22일,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 프로그램인 ‘DSX 레디’의 기업 파트너로 나란히 합류했습니다. DSX 레디는 엔비디아가 제시하는 까다로운 설계와 운영 요건을 모두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일종의 ‘품질 보증서’입니다. 이번 인증으로 LG는 엔비디아의 AI 생태계 안에서도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의 지위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특히 LG전자의 2.5메가와트(MW)급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의 규격 승인을 받은 점이 눈에 띕니다. 이 장치는 여러 개의 컴퓨터 랙을 묶어 한꺼번에 냉각하는 ‘인로우(In-row)’ 방식을 사용해 열 제어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엔비디아의 전력 및 엔지니어링 표준을 통과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기업이 테슬라와 히타치에너지를 포함해 단 3곳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이 파트너십에 합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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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 분야 | 핵심 파트너 | 주요 내용 |
|---|---|---|
| 데이터센터 인프라 | 마이크로소프트(MS) | 냉각·전력 솔루션 공급 (2026년 1,900억 달러 투자 규모) |
| AI 팩토리 인증 | 엔비디아(NVIDIA) | LG전자 2.5MW급 냉각장치 및 LG엔솔 BESS 규격 승인 |
| AI 전환(AX) | 마이크로소프트(MS) | 사무직 대상 코파일럿 도입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
현장으로 퍼지는 AI, ‘피지컬 AI’ 시대 개막
LG는 공장이나 사무실 같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이른바 ‘피지컬 AI’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MS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빌려 AI 학습 속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는데요. 내부적으로는 사무직 직원들에게 MS의 AI 비서인 ‘코파일럿’을 전면 도입해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AI 전환(AX) 실험도 병행합니다. 기술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써보며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인 셈이죠.
이날 미 레드먼드 회동에는 권봉석 ㈜LG 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등 그룹의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원 LG’로서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AI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LG가 확보한 냉난방공조(HVAC) 기술과 에너지저장장치 역량이 빅테크들의 니즈와 정확히 맞물린 결과입니다. 앞으로 LG의 냉각 장치와 배터리가 글로벌 빅테크의 AI 심장부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입니다.
LG, MS·엔비디아 ‘AI 심장부’ 입성… 1,900억 달러 인프라 시장 정조준
구광모 회장-사티아 나델라 CEO 미 본사서 회동, 엔비디아 ‘AI 팩토리’ 국내 최초 인증 획득
LG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두 축인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AI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26년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MS가 2026년 한 해에만 투입할 예정인 최대 1,900억 달러(약 250조 원) 규모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에 LG의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는 MS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에 발맞춰 냉각 시스템과 전력 솔루션, IT 인프라 장비 등을 공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AI를 구동하는 수많은 컴퓨터가 내뿜는 엄청난 열기를 식히는 ‘냉각 기술’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죠. LG는 단기적으로 대용량 냉각 솔루션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 건물을 짓듯 조립해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프리팹(Prefab) 데이터센터 분야까지 협력을 넓힐 계획입니다.
AI 인프라와 피지컬 AI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입니다.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한 ‘원 LG’ 체제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LG그룹 관계자
엔비디아가 인정한 ‘AI 공장’ 기술력
LG의 AI 영토 확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2026년 9월 22일,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 프로그램인 ‘DSX 레디’의 기업 파트너로 나란히 합류했습니다. DSX 레디는 엔비디아가 제시하는 까다로운 설계와 운영 요건을 모두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일종의 ‘품질 보증서’입니다. 이번 인증으로 LG는 엔비디아의 AI 생태계 안에서도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의 지위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특히 LG전자의 2.5메가와트(MW)급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의 규격 승인을 받은 점이 눈에 띕니다. 이 장치는 여러 개의 컴퓨터 랙을 묶어 한꺼번에 냉각하는 ‘인로우(In-row)’ 방식을 사용해 열 제어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엔비디아의 전력 및 엔지니어링 표준을 통과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기업이 테슬라와 히타치에너지를 포함해 단 3곳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최초로 이 파트너십에 합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협력 분야 | 핵심 파트너 | 주요 내용 |
|---|---|---|
| 데이터센터 인프라 | 마이크로소프트(MS) | 냉각·전력 솔루션 공급 (2026년 1,900억 달러 투자 규모) |
| AI 팩토리 인증 | 엔비디아(NVIDIA) | LG전자 2.5MW급 냉각장치 및 LG엔솔 BESS 규격 승인 |
| AI 전환(AX) | 마이크로소프트(MS) | 사무직 대상 코파일럿 도입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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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퍼지는 AI, ‘피지컬 AI’ 시대 개막
LG는 공장이나 사무실 같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이른바 ‘피지컬 AI’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MS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빌려 AI 학습 속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는데요. 내부적으로는 사무직 직원들에게 MS의 AI 비서인 ‘코파일럿’을 전면 도입해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AI 전환(AX) 실험도 병행합니다. 기술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써보며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인 셈이죠.
이날 미 레드먼드 회동에는 권봉석 ㈜LG 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등 그룹의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해 ‘원 LG’로서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AI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LG가 확보한 냉난방공조(HVAC) 기술과 에너지저장장치 역량이 빅테크들의 니즈와 정확히 맞물린 결과입니다. 앞으로 LG의 냉각 장치와 배터리가 글로벌 빅테크의 AI 심장부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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